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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이청준 신부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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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7쪽에서 1 ~ 3연까지
당신의 손길은 이슬과 같지만 강한 팔을 휘두르시기도 합니다.
당신은 미풍처럼 부드러우시지만 회오리바람 속에도 계십니다.
당신은 거대한 용광로처럼 저희의 모든 기능을 태워 버리십니다.
이는 오직 저희의 굳은 마음을 녹이기 위함입니다.
당신은 저희를 한겨울 질풍 속 낙엽처럼 당신 대전에서 내동댕이치십니다.
이는 오직 생명으로 이끄는 좁든 길로 들어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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