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3.11.12 23:56

자캐오의 고백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박순원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는 키가 작고, 욕심이 많고, 거짓자아로 가득 차서 예수님을 뵈올 수가 없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뵙기 위해 까치발을 하기도 하고,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기도 하고, 나무 위에 올라가기도 했다. 여러 길을 힘겹게 헤매고 다닌 끝에 주님을 만나 뵈었다.
예수님은 힘겹게 헤매고 노력한 우리를 쳐다보시며 "얘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하고 말씀하신다. 죄인인 우리 마음의 집에 머물러 계신다. 그래서 우린 모두 기쁨으로 가득차 있다.
이제 우리도 자캐오처럼  '주님, 저는 제 것을 나누고 속여 먹은 것은 갚아 주겠습니다.' 라고 고백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과 행복과 사랑이 너무 커서 나누지 않을 수 없고, 거짓자아에 속은 날들에서 벗어나서 구원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2025년 6월 15일(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강론 2025.06.21 24 마산교구 사파성당 이청준 신부
공지 빛에서 나온 빛 2025.04.21 839 토머스 키팅 / 이청준 편역
공지 웨인 티스테일, ⌜신비가의 마음⌟ 2025.03.17 1153 이청준 신부 역
공지 2025년 사순 제2주일 3월 11일(화) '주님의 기도' 2025.03.14 1107 이청준 신부
공지 2025년 3월 10일(월) 사순 제1주일 월요일 2025.03.12 1054 이청준 신부
공지 2025년 3월 2일 연중 제8주일 2025.03.12 1097 이청준 신부
공지 2025년 2월 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2025.02.12 1123 이청준 신부
공지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설 2025.02.03 958 마산교구 사파동 성당 이청준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45호 _ 2024년 11월 24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file 2024.12.19 1237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7쪽, 4연 ~ 마지막 단락까지 2024.11.11 1469 토머스 키팅 신부//이청준 신부 번역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41호 _ 2024년 10월 27일 연중 제30주일 file 2024.11.04 136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7쪽에서 1~ 3연 지 2024.11.04 1494 토머스 키팅 신부// 이청준 신부 역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6쪽에서 4 ~ 6연까지 2024.10.13 1759 토머스 키팅 신부//이청준 신부역
공지 _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36호 _ 2024년 9월 22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2024.10.10 1774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의 풀이 : 6쪽에서 1 ~ 3연까지 2024.09.19 1788 토머스 키팅 신부 // 이청준 신부 역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29호 _ 2024년 8월 28일 연중 제21주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8) 2024.08.29 1860 윤행도 가를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 _ 라틴어 '성령 송가' 풀이  _ 5쪽 2024.08.19 1964 토머스 키팅 신부// 이청준 신부 역
공지 성령께 드리는 기도_ 라틴어 '성령송가 '의 풀이 _ 5쪽에서 2연까지.. 2024.08.08 1907 토머스 키팅 신부(이청준 신부 역)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28호 _ 2024년 7월 28일 연중 제17주일(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7) 2024.08.01 1825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영혼의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2024.08.01 1797 서인석 신부
공지 따름과 포기 2024.07.24 1767 임선 수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23호 _ 2024년 6월 23일 연중 제12주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6) 2024.07.08 1717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두려워 하지말라. 2024.06.23 1725 임선 수녀
공지 부르심 2024.06.18 2340 임선 수녀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2369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2267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2371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2223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2400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2461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238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258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00 하느님의 어린 양 2024.01.14 250 남재희 신부
1099 주님 세례 축일 ㅡ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딸 2024.01.14 156 남재희 신부
1098 주님 공현 대축일 2024.01.07 123 남재희 신부
1097 성가정 축일 - 가정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시는 하느님 2024.01.07 144 이청준 신부
1096 선물에 가슴과 정신을 열어젖힘. 2024.01.05 153 이청준 신부
1095 죽는 날까지 자신을 내어 줌 2023.12.24 177 이청준 신부
1094 하느님 나라의 도래 2023.12.17 175 이청준 신부
1093 하느님은 삼등? 2023.12.11 186 안충석 신부
1092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2023.12.03 172 안충석 신부
1091 여유로운 삶의 선택 2023.11.26 159 안충석 신부
1090 歸天(귀천) 2023.11.21 141 안충석 신부
» 자캐오의 고백 2023.11.12 175 박순원 신부
1088 기도하는 이들의 전교 2023.11.05 165 박순원 신부
1087 주님께 달려가며 2023.10.29 156 박순원 신부
1086 어둠 밤 속에서 2023.10.23 155 박순원 신부
1085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2023.10.15 138 박순원 신부
1084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2023.10.01 183 이세영 수녀
1083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023.09.24 134 이세영 수녀
1082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2023.09.18 157 이세영 수녀
1081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 2023.09.10 128 이세영 수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