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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순원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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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 중에 주님 발치에 앉아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사랑과 기쁨에 젖는 마리아가 되어, 예수님의 손발이 되어 주님 명한 것을 전하는 번잡스럽지 않은 마르타를 위한 준비를 한다.
우리의 기도는 타볼산 정상의 환희와 빛남에 머물지 않고, 산 아래 세상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주님 마음을 나누는 데 그 열매가 맺어진다. 때론 상승하기보다 하강하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십자가에도 승복하고 더 큰 지혜와 사랑으로 주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
기도하는 이들은 전교 뿐이 아니라, 직장과 사회, 학교, 가정에서 작은 미소와 몸짓, 따뜻한 말 한마디, 순수한 맘으로 세상의 향기가 되고, 때론 옳은 일을 하다 박해를 받는 중에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하느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주님의 자녀들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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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자비하신 마음 | 2024.06.10 | 55 | 임선 수녀 |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 2024.06.03 | 68 | 토머스 키팅 신부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 2024.06.03 | 45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 2024.06.03 | 52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74 | 이준용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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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5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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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 | 연중 제31주일(마르 12,28ㄱㄷ-34) | 2013.03.15 | 4019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075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2013.03.14 | 4012 | 서인석 신부 |
1074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 2013.03.14 | 4010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073 | 연중 7주일-양심을 다스리는 권한 | 2013.03.14 | 4006 | 리카르트 굿츠빌러 |
1072 | 대림 제1주일 ( 마태 24,37-44.) | 2013.03.14 | 4004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071 | 부활 제4주일 | 2013.04.20 | 3997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1070 | 연중 제23주일(루카 14,25-33) | 2013.09.06 | 399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069 |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묵상-새해 희망의 기도 | 2013.03.14 | 3992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1068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 2013.03.15 | 3991 |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
1067 | 연중 제33주일(마르 13,24-32) | 2013.03.15 | 3990 |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066 | 2007년 연중 제 2주일 | 2013.03.14 | 3989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065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 2013.03.14 | 3985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064 | 연중 3주일-우리의 역할을 넘어서는 일 | 2013.03.14 | 3978 | 토머스 키팅 |
1063 | 그리스도 왕 대축일 | 2013.03.14 | 3975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1062 | 연중 제25주일 묵상 - 기도할 때 하느님 말씀의 역할 | 2013.03.14 | 3974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1061 | 연중 제32주일(마르 12,38-44) | 2013.03.15 | 3973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060 | 연중 제26주일(루카 16,19-31) | 2013.09.29 | 396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1059 | 예수 부활 대축일-부활의 첫 증인들 | 2013.03.14 | 3964 | 서인석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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