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김기홍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성령을 받아라.”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요한 20.29, 22).

오순절 날 불안에 떨고 있는 사도들에게 불혀 모양과 세찬 바람모양으로 내리십니다(사도 2.1-3).
그러자 그들 마음에는 주님 사랑에 대한 열정이 새롭게 피어납니다.

성령님, 우리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소서(고린 전 6. 11).

성령님, 우리의 마음도 충만케 하시며, 우리 안에 힘과 사랑과 절제의 불을 놓으소서(디모 후 1. 7).
성령님이 맺으시는 열매는 기쁨과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도 있사오니 우리 안에 충만케 하소서(갈라 5. 22).

성령님, 세상과 우리 안에 그릇된 생각을 꾸짖어 바로 잡아주시고(요한 16. 8),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해주소서(요한 16. 13).

성령님, 우리가 해야 할 말을 일러 주시고(마태 10. 20), 당신을 증언하게 하소서(요한 15. 26).
우리는 성령님에 힘입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로마 8. 15).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지 않고서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다.”하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고린 전 12. 3).

우리는 성령강림 대축일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의 성령을 모시지 못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로마 8. 9)라는

말씀을 다시 상기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향심기도를 통하여 오는 사고 막지 않고, 가는 사고 떠나 보내면서,

성령님! 믿는 우리들의 마음을 충만케 하소서! 라고 거룩한 단어를 떠올립니다.

거룩한 단어를 떠올림은 마치 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느님, 이 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고자 함입니다.
언제나 임계신 데 이르러 당신의 얼굴을 뵈옵고자 함입니다(시편 42. 1-2).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new 2024.06.03 0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new 2024.06.03 0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new 2024.06.03 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10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update 2024.04.28 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18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2013.03.14 3842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1117 11월 2일 - 위령의 날 2013.03.14 4029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1116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2013.03.14 3776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1115 2007년 연중 제 2주일 2013.03.14 3988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114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2013.03.14 4386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3 <신30:1-14> 돌아오라 2013.03.14 3673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2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2013.03.14 3922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1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2013.03.14 3943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110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으면서 2013.03.15 3757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109 歸天(귀천) 2023.11.21 20 안충석 신부
1108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5호 _ 2024년 1월 28일 연중 제4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1) update 2024.02.04 4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07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6호 _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2) update 2024.02.26 31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06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7호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update 2024.03.31 13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1105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2023.07.16 38 이청준 신부
1104 광야의 유혹 2024.02.19 10 이호자 마지아 수녀
1103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2013.03.14 4009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102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2013.03.14 4222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101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2013.03.14 4710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100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2013.03.14 3984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099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2024.01.23 21 남재희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