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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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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Baptism in the Jordan
요르단 강에서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마태 3,17 NIV
요르단 강에서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와
카나 혼인 잔치는 예수님의 신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우리의 시각을 넓히기 위해 전례에 통합되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은 유다인들에게 예수님의 신격이 드러남,
즉 예수님께서 인류 가족의 구원을 위한 당신 사명을 온전히 시작하신 순간을 묘사한다.
요르단 강의 세례는 우리가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의 신비를 기념하는 전례,
곧 부활과 성령 강림의 예고편이다.
예수님께서 요르단 강물 속으로 들어가신 것은
당신 수난과 죽음의 고통 속으로 들어가심을 예고하며,
요르단 강물에서 나오신 것은 부활을 상징한다.
그리고 비둘기 모양으로 성령이 내려오신 것은
성령 강림 때 성령이 흘러나오는 사건에 대한 표상이다.
마태 3,17 NIV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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