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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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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e the Mysteries of Christ
그리스도의 신비를 거행
그 신비는 여러분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
콜로 1,27 NIV
매년 전례의 시기와....를 기념하면서 닮아가는 차원이 점점 깊어질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전부 체험한다.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모든 존재 차원에서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도록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렇게 발전하는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전례 시기의 주된 추진력(요점)이 되며....
그리스도와 맺는 이러한 개인적(인격적) 관계 – 그리고 그분을 통하여 성부와 맺는 관계 –의 전달을
바오로 사도는 ‘뮈스테리온’ 이라고 한다.
이 말은 그리스어로 신비 또는 성사를 의미하는데
이는 거룩한 실체를 담아 전달해 주는 외적 표지를 뜻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비를 거행하는 동안
전례는 그 신비를 역사적 사건으로서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드러나는 사건임을 우리가 자각하도록 가르치며 힘을 준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는 만남을 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닮은 꼴이 된다.
곧 우리는.... 일상 생활 안에서 복음을 드러낸다.
콜로 1,27 NIV
하느님께서는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 나타난 이 신비가
얼마나 풍성하고 영광스러운지 성도들에게 알려 주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 신비는 여러분 가운데에 계신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는 영광의 희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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