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1.03.14 23:11

사순 제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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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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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e of the Blind Man

in the Spirit of Lectio Divina

렉시오 디비나의 영 안에서 눈먼 이를 고침

 

주님, 신앙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영적 감각들을 일깨우는 일은 믿음의 눈으로 보라는 복음의 부르심이다.

 

영적 감각들이 활성화될 때 우리는 진실로 듣게 되고 보게 된다.

 

즉 실재의 핵심으로 열리는 수용 기관을 지니게 된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통해 우리는 우주의 궁극적인 메시지를 듣는다.

 

이 같은 일깨움의 결과는 시력을 찾은 소경이 취하는 행동으로 상징되고 있다.

 

그는 그분을 따라나섰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그를 치유시켰는지를 강조하신다.

 

그것이 바로 믿음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소경에게 말씀하신다.

 

평안히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셨다.”

 

다시 말해,

 

당신의 믿음이란 우리를 부르고 어루만지고 변화시키는 하느님께 동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형이 궁극적인 치유다.

 

 

마르 10,51-52 NAB

 

[예수님께서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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