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1.03.14 23:11

사순 제4주일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Cure of the Blind Man

in the Spirit of Lectio Divina

렉시오 디비나의 영 안에서 눈먼 이를 고침

 

주님, 신앙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영적 감각들을 일깨우는 일은 믿음의 눈으로 보라는 복음의 부르심이다.

 

영적 감각들이 활성화될 때 우리는 진실로 듣게 되고 보게 된다.

 

즉 실재의 핵심으로 열리는 수용 기관을 지니게 된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통해 우리는 우주의 궁극적인 메시지를 듣는다.

 

이 같은 일깨움의 결과는 시력을 찾은 소경이 취하는 행동으로 상징되고 있다.

 

그는 그분을 따라나섰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그를 치유시켰는지를 강조하신다.

 

그것이 바로 믿음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소경에게 말씀하신다.

 

평안히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셨다.”

 

다시 말해,

 

당신의 믿음이란 우리를 부르고 어루만지고 변화시키는 하느님께 동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형이 궁극적인 치유다.

 

 

마르 10,51-52 NAB

 

[예수님께서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0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66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4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5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72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4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0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1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78 연중 제6주일 - ' 행복하여라.... 2013.03.14 3676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177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4 3677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76 그리스도 왕 대축일 (성서 주간) 2013.03.14 3677 강경애 세실리아
175 연중 제5주일 - 깊은 데로 저어나가서.... 2013.03.14 3679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174 <신30:1-14> 돌아오라 2013.03.14 3680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73 부활 제2주일 _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4 3682 왕영수 하비에르 신부
172 연중 제23주일 2013.03.15 3684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71 연중 제6주일 < 참 행복, 예수님 > 2013.03.14 3687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170 부활 제6주일 2013.03.14 3688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69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2013.03.15 3689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168 연중 제7주일 묵상 - '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라 2013.03.14 3691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167 연중 제16주일 2013.03.15 3693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166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13.03.15 3696 강영숙 효주 아녜스 aneskang@hanmail.net
165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5 3697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164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13.03.15 3701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163 부활 제6주일 2013.03.14 3702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62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2013.03.15 3702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161 연중 제29주일 ( 전교 주일 ) 2013.03.14 3704 오창열 사도 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160 연중 제17주일 2013.03.15 3704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159 주님 세례 축일 2013.03.15 3706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