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1.02.14 22:12

연중 제6주일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Listen to Matthew 14:29-31

in the Spirit of Lectio Divina

렉시오 디비나의 영 안에서

마태 복음 14:29-31에 귀 기울여라.

  

폭풍과 회오리바람은 그분께서 다니시는 길이며...

니훔 1,3 NASB

 

우리는 폭풍과 지진과 불길 속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목소리를 조금씩 조금씩 들을 수 있게 된다.

 

하느님은 시련 속에 숨어 계신다.

 

만일 우리가 거기에서 그분을 발견할 수 있다면

 

다시는 그분을 잃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시련이 없으면 하느님의 자비의 힘과

 

그분이 우리 각자를 위해 예비해 두신 엄청난 운명을 알 수 없다.

 

실패를 참아낼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물가로 나가서 주저앉지 않는 한 언제나 또 다른 기회가 있기 마련이다.

 

위험이 없는 상황이야말로 존재하는 가장 큰 위험이다.

 

바람과 파도를 만나는 것은 패배의 표지가 아니다.

 

삶을 살아가는 기술, 즉 하느님의 활동에 몸을 맡기고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분의 사랑을 믿는 기술을 터득하는 일종의 훈련이다.

 
 

마태 14:29-31 NLT

 

베드로가...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3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67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44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52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74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4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78 부활 제5주일 묵상 - 포도나무 가지의 역할 2013.03.14 3743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177 부활 제4주일 묵상 - 성소주일의 성찰 2013.03.14 3281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176 부활제3주일 묵상-제자들의 부활체험 2013.03.14 3506 토마스 키팅
175 부활2주일묵상-토마사도의 거짓자아와 참자아 2013.03.14 3780 토마스 키팅
174 부활 대축일 묵상-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2013.03.14 3465 토마스 키팅
173 성주간 묵상 - 수난에 대한 묵상 2013.03.14 3156 토마스 키팅
172 사순 제 5주일 묵상 - 마르타와 마리아 2013.03.14 3742 토마스 키팅
171 사순 제4주일 묵상 - 주님을 바라봄 2013.03.14 3439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170 사순 제3주일 - 성전 정화 (요한 2,13-25) 2013.03.14 3410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169 사순 제2주일 묵상-거룩하게 변모되기 2013.03.14 3440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168 사순 제1주일묵상-사순절의 영적여정,회개와 믿음 2013.03.14 3315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167 연중 제8주일 묵상-단식의 의미 2013.03.14 3477 이호자 마지아 수녀
166 연중 제7주일 묵상-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2013.03.14 3388 이호자 마지아 수녀
165 연중 제6주일 묵상-주님, 저를 깨끗이 해 주소서 2013.03.14 3197 이호자 마지아 수녀
164 연중 제5주일 묵상- 이 일을 하러 왔다 2013.03.14 3076 이호자 마지아 수녀
163 연중 제4주일 묵상 -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자 2013.03.14 2844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62 연중 제3주일 묵상-그리스도인은 '되는 것'입니다 2013.03.14 303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61 연중 제2주일 묵상-버릴 것은 버리고 2013.03.14 315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60 주님공현대축일 묵상 - 넷째 왕의 전설 2013.03.14 4380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59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묵상-새해 희망의 기도 2013.03.14 3991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