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1.01.17 22:51

연중 제2주일

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Process of Conversion

회두의 과정

  

예수님께 라고 말하라.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

  

회두의 과정은 진정으로 변화에 자신을 여는 일로 시작한다....

 

은총은 우리의 삶 속에서 지금 있는 자리를 놓아버리고

 

복음의 새로운 이해에 마음을 열도로 초대하시는 그리스도의 현존과 활동이다.

 

더욱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단 한 번만 회개해야 한다고 하지는 않으셨다.

 

그분의 초대는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이 초대는 전례를 통해 한 해에도 여러 차례 반복된다.

 

대림절과 사순절 동안이 특히 그렇다.

 

물론 이 초대는 다른 시기에는 실의, 개인적인 비극, 어떤 충동이나

 

지금까지는 미처 깨닫지 못하던 비밀스런 동기를

 

갑작스럽게 인식하는 깨달음 같은 것으로 오기도 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위기란 도피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빛을 보다 많이 받아들이도록 초대하시는 그리스도의 목소리다.

 

하느님의 빛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빛이 드러내 보이는 것,

 

즉 하느님의 생명에 해당하는 것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하느님의(신적인) 생명을 더 많이 받을수록

 

우리는 하느님의(신적인) 생명이 순수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그만큼 더 깊이 자각하게 된다.

 

 

사도 26,18 KJV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69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82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55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63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91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0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7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01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58 연중 제2주일 묵상-버릴 것은 버리고 2013.03.14 3153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57 연중 제3주일 묵상-그리스도인은 '되는 것'입니다 2013.03.14 3033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56 연중 제4주일 묵상 -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자 2013.03.14 2845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55 연중 제5주일 묵상- 이 일을 하러 왔다 2013.03.14 3077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4 연중 제6주일 묵상-주님, 저를 깨끗이 해 주소서 2013.03.14 3199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3 연중 제7주일 묵상-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2013.03.14 3389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2 연중 제8주일 묵상-단식의 의미 2013.03.14 3478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1 사순 제1주일묵상-사순절의 영적여정,회개와 믿음 2013.03.14 3315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950 사순 제2주일 묵상-거룩하게 변모되기 2013.03.14 3443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949 사순 제3주일 - 성전 정화 (요한 2,13-25) 2013.03.14 3410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948 사순 제4주일 묵상 - 주님을 바라봄 2013.03.14 3439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947 사순 제 5주일 묵상 - 마르타와 마리아 2013.03.14 3743 토마스 키팅
946 성주간 묵상 - 수난에 대한 묵상 2013.03.14 3156 토마스 키팅
945 부활 대축일 묵상-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2013.03.14 3467 토마스 키팅
944 부활2주일묵상-토마사도의 거짓자아와 참자아 2013.03.14 3780 토마스 키팅
943 부활제3주일 묵상-제자들의 부활체험 2013.03.14 3507 토마스 키팅
942 부활 제4주일 묵상 - 성소주일의 성찰 2013.03.14 3282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941 부활 제5주일 묵상 - 포도나무 가지의 역할 2013.03.14 3743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940 부활 제6주일 묵상 - 당신이 되어야만 2013.03.14 3471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939 부활 제7주일 묵상 -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2013.03.14 3373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