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2.17 01:49

연중 제6주일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A Great Mystery

위대한 신비

 

그러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코린 13,12 NRSV

 
이것이 위대한 신비다.....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 무슨 말을 할지라도 그 의미를 초월한다.

 

말의 참된 의미는 이러한 내적 체험과 관계가 있다.

 

그것은 점차로 우리를 일깨우고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 안에서,

 

사실, 모든 피조물 안에서 압바의 현존에 민감하게 한다.

 

압바는 죽음보다 더 가까이 계신다.

 

너무 가까이 계셔 그분을 발견할 수가 없다.

 

이 신비를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너무나 직접적이어서

 

그것을 우리가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영광의 빛 안에서이다.

 

그곳에는 더 이상 신적인 빛, 신적인 생명, 무조건적인 사랑의 충만한 힘에서

 

우리를 가로막는 장막도 한계도 없다.

 

 

코린 13,8,10,12-13 NRSV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0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63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38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43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62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1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5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7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858 부활2주일묵상-토마사도의 거짓자아와 참자아 2013.03.14 3780 토마스 키팅
857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2024.03.17 10 오창열 신부
856 부활제3주일 묵상-제자들의 부활체험 2013.03.14 3505 토마스 키팅
855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2023.09.18 23 이세영 수녀
854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2023.10.01 37 이세영 수녀
853 사랑은 이유가 업습니다. 2023.07.09 27 이청준 신부
852 사순 제 1주일 묵상 - 광야의 유혹 2013.03.14 3208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851 사순 제 1주일 묵상 - 유혹과 봉헌 2013.03.14 2775 박순원 신부
850 사순 제 2주일 묵상 2013.03.14 3310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849 사순 제 2주일 묵상 - 기도의 산 2013.03.14 2888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848 사순 제 2주일 묵상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2013.03.14 3122 안충석 신부
847 사순 제 3주일 묵상 2013.03.14 3006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846 사순 제 3주일 묵상 - 미워도 다시 한번 2013.03.14 2855 안충석 신부
845 사순 제 4주일 묵상 2013.03.14 3099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844 사순 제 4주일 묵상 - 나는 세상의 빛이다 2013.03.14 3209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843 사순 제 4주일 묵상 - 호탕한 부성과 두 아들 2013.03.14 2693 안충석 신부
842 사순 제 4주일 묵상 -호탕한 부성과 두 아들 2023.03.18 27 안충석 신부
841 사순 제 5주일 묵상 - 마르타와 마리아 2013.03.14 3742 토마스 키팅
840 사순 제 5주일 묵상 -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2013.03.14 3012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839 사순 제 5주일 묵상 - 지혜로운 선택 2013.03.14 2556 안충석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