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A Great Mystery
위대한 신비
그러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Ⅰ코린 13,12 NRSV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 무슨 말을 할지라도 그 의미를 초월한다.
말의 참된 의미는 이러한 내적 체험과 관계가 있다.
그것은 점차로 우리를 일깨우고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 안에서,
사실, 모든 피조물 안에서 압바의 현존에 민감하게 한다.
압바는 죽음보다 더 가까이 계신다.
너무 가까이 계셔 그분을 발견할 수가 없다.
이 신비를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너무나 직접적이어서
그것을 우리가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영광의 빛 안에서이다.
그곳에는 더 이상 신적인 빛, 신적인 생명, 무조건적인 사랑의 충만한 힘에서
우리를 가로막는 장막도 한계도 없다.
Ⅰ코린 13,8,10,12-13 NRSV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자비하신 마음 | 2024.06.10 | 50 | 임선 수녀 |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 2024.06.03 | 66 | 토머스 키팅 신부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 2024.06.03 | 40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 2024.06.03 | 4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67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63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0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1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858 | 사순 제3주일 묵상 – 미워도 다시 한 본 | 2023.03.13 | 21 | 안충석 신부 |
857 | 사순 제 4주일 묵상 -호탕한 부성과 두 아들 | 2023.03.18 | 27 | 안충석 신부 |
856 | 사순 제5주일 묵상 – 지혜로운 선택 | 2023.03.26 | 27 | 안충석 신부 |
855 | 歸天(귀천) | 2023.11.21 | 23 | 안충석 신부 |
854 | 연중 23주일 묵상 - 영적치유 기도생활 | 2013.03.14 | 2902 | 안충석 신부 |
853 | 연중 제23주일 -영적 치유 기도생활 | 2022.09.04 | 34 | 안충석 신부 |
852 | 여유로운 삶의 선택 | 2023.11.26 | 16 | 안충석 신부 |
851 | 연중 24주일 묵상 - 십자가의 승리와 실패 | 2013.03.14 | 2613 | 안충석 신부 |
850 | 연중 제24주일 – 십자가의 승리와 실패 | 2022.09.11 | 36 | 안충석 신부 |
849 |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 2023.12.03 | 13 | 안충석 신부 |
848 | 연중 26주일 묵상 -사랑의 연대 | 2013.03.14 | 2401 | 안충석 신부 |
847 | 사순 제 2주일 묵상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 2013.03.14 | 3122 | 안충석 신부 |
846 | 하느님은 삼등? | 2023.12.11 | 27 | 안충석 신부 |
845 | 연중 제32주일 묵상 - 歸天 | 2013.03.14 | 2837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4 | 연중 제33주일 묵상 - 여유로운 삶의 선택 | 2013.03.14 | 2894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3 | 그리스도왕 대축일 묵상 -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 2013.03.14 | 3247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2 | 대림 제1주일 묵상 - 하느님은 삼등? | 2013.03.14 | 2793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841 |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 2013.04.07 | 4035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840 | 부활 제3주일 | 2013.04.15 | 4392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839 | 부활 제4주일 | 2013.04.20 | 3997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