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2.17 01:49

연중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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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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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Great Mystery

위대한 신비

 

그러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코린 13,12 NRSV

 
이것이 위대한 신비다.....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 무슨 말을 할지라도 그 의미를 초월한다.

 

말의 참된 의미는 이러한 내적 체험과 관계가 있다.

 

그것은 점차로 우리를 일깨우고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 안에서,

 

사실, 모든 피조물 안에서 압바의 현존에 민감하게 한다.

 

압바는 죽음보다 더 가까이 계신다.

 

너무 가까이 계셔 그분을 발견할 수가 없다.

 

이 신비를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너무나 직접적이어서

 

그것을 우리가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영광의 빛 안에서이다.

 

그곳에는 더 이상 신적인 빛, 신적인 생명, 무조건적인 사랑의 충만한 힘에서

 

우리를 가로막는 장막도 한계도 없다.

 

 

코린 13,8,10,12-13 NRSV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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