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7.28 22:27

연중 제17주일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Two Great Gifts from God

하느님께서 주신 두 가지 위대한 선물

 

주님...저희는 진흙, 당신은 저희를 빚으신 분이십니다. (이사 64,8)

 

그저 존재하고, 그저 행하는 것,

 

이는 다른 모든 선물의 기본이 되는 하느님께서 주신 두 가지 위대한 선물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위대한 능력으로 반복해서 돌아가 그것을 계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상 생활 중에 일어나는 사건들은 깊은 기도 감각에 의해서,

 

그리고 하느님 앞에 존재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얻어진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부딪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매 사건을 우리의 특별한 욕구를 위해

 

신중하게 마련된 성령의 활동으로 감지하게 될 것이다.

 

매 사건은 하느님의 살아있는 손가락이 닿은 것이다(하느님께서 어루만지시는 손길이다).

 

그 살아있는 손가락이 우리의 몸과 정신과 영 안에서,

 

성부께서 원래 우리에게 주셨던

 

그리고 그분께서 회복시키고 계시는 존재인 아드님의 참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하느님께서 의도해서 만드셨던 우리 모습 이외의 어떤 것이 되고자 한다면,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그것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삶에 있어서 가장 큰 업적은 진정한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그분께서 우리를 존재케 하셨을 때

 

우리가 되기 원하셨던 하느님의 생각이다.

 

우리의 어떤 아이디어도 결코 그것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선물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우리 향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성장하여 궁극적으로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길은 그것을 수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이사 64,8

 

저희는 진흙, 당신은 저희를 빚으신 분

 

저희는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0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66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42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49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69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3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0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1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58 부활 승천 대축일 2013.03.14 376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957 부활 승천 대축일 2019.06.02 69 토머스 키팅 신부
956 부활 제 2주일 묵상 - 부활이 여러분과 함께 2013.03.14 3159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955 부활 제 3주일 묵상 - 나를 사랑하느냐? 2013.03.14 3574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954 부활 제 4주일 묵상(성소 주일) 2013.03.14 343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953 부활 제 5주일 - 서로 사랑하여라. 2013.03.14 3286 정규완 신부
952 부활 제 5주일 묵상 - 믿음으로 2013.03.14 3143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951 부활 제 6주일 - 공동체 2022.05.22 34 김기홍 신부
950 부활 제 6주일 -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2013.03.14 3585 정규완 신부
949 부활 제2주일 2013.03.14 3556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948 부활 제2주일 (자비의 주일) 2020.04.19 106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947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5 3500 토마스 키팅 신부
946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21.04.11 40 토머스 키팅 신부
945 부활 제2주일 _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4 3682 왕영수 하비에르 신부
944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8.04.06 164 토머스 키팅 신부
943 부활 제2주일 묵상 - 그대들에게 평화! 2013.03.14 2649 서인석 신부
942 부활 제2주일 묵상 - 그대들에게 평화! 2023.04.16 11 서인석 신부
941 부활 제2주일 하느님 자비 주일 ( 요한 20, 19 ~ 31 ) 2013.03.14 3284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940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6.04.01 1150 토머스 키팅 신부
939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5 3489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