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God dwells at the Center of Our Being
하느님께서는 우리 존재의 중심에 거주하신다
우리는...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2코린 6,16
육화하신 말씀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존재의 가장 중심에 거주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하기 시작할 수 있다.
어쨌든, 내적 침묵을 향한 움직임은
centering이라고 하는 현상을 유발한다....
우리의 중심에 대해서는,
지구의 중심을 향한 하나의 돌멩이처럼
우리는 하느님께로 이끌린다고 십자가의 성 요한은 말한다.
우리가 모든 자잘한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자기인 자아(ego-self)라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하느님께 승복하면,
우리는 우리 정신의 다양한 층을 뚫고 침투하여,
마침내 가장 중심,
즉 우리 존재의 핵에 도달한다.
그 지점에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중심이 하나 더 남아있다.
이 중심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이다.
삼위일체는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중심에 거주한다.
우리의 전 존재가 매순간 출현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현존에서부터이다.
이 중심에 있다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다.
활동 한 가운데서 이 중심에 머물러 있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통치다.
2코린 6,16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이르신 그대로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자비하신 마음 | 2024.06.10 | 51 | 임선 수녀 |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 2024.06.03 | 67 | 토머스 키팅 신부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 2024.06.03 | 4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 2024.06.03 | 52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73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67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3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8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 2013.03.14 | 4713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7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 2013.03.14 | 4223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6 |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 2013.03.14 | 4010 |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
15 | 광야의 유혹 | 2024.02.19 | 15 | 이호자 마지아 수녀 |
14 |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 2023.07.16 | 41 | 이청준 신부 |
13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7호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 2024.03.31 | 17 |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
12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6호 _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2) | 2024.02.26 | 3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1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5호 _ 2024년 1월 28일 연중 제4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1) | 2024.02.04 | 50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0 | 歸天(귀천) | 2023.11.21 | 24 | 안충석 신부 |
9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으면서 | 2013.03.15 | 3759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8 |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 2013.03.14 | 3947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7 |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 2013.03.14 | 3927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6 | <신30:1-14> 돌아오라 | 2013.03.14 | 3680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5 | < 갈6:14-18 > 자랑할 것 없는 쉼과 가벼움 | 2013.03.14 | 4391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4 | 2007년 연중 제 2주일 | 2013.03.14 | 3989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3 | 2006년 12월 31일 예수, 미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 | 2013.03.14 | 3779 |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
2 | 11월 2일 - 위령의 날 | 2013.03.14 | 4032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1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 2013.03.14 | 3846 |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