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6.02 17:40

부활 승천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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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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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d Him in the Silent Love of Self-Surrender

자아 승복의 조용한 사랑 안에서 그분을 찾아라

 

그분께서 가장 잘 들으시는 언어는 조용한 사랑이다. (십자가의 성 요한)

 

우리는 세례 때에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구원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순수한 선물로서 이미 받았음을 당연하게 여기라고

 

오로는 우리에게 권고한다.

 

우리는 신앙으로 우리 영의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왕국에 들어가서

 

그것을 소유하기만 하면 된다.

 

이리하여 우리가 진실로 하느님께 믿음으로

 

우리 자신을 드리고 그분께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열면,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의 침묵 속에서

 

아주 신속히 그분을 찾아내기 시작할 것이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개념 없이 하느님께 접근할 수 있게 한다.

 

그것은 성경 안에서 우리에게 보여지는,

 

어떤 개념으로도 얻을 수 없는,

 

있는 그대로의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그분 의지에 우리 자신들을 승복시킴으로써

 

그분께 도달하는 일이 불가능하지 않다.

 

믿음의 기도를 규칙적으로 수련함으로써,

 

관상에 접근하는 길이 점차로 자리를 잡는다.

 

성령의 주입된 덕과 은사가 크게 강화되고 발전하는 것은 그러한 침묵 안에서다.

 

 

하바 2,20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계시다.

 

온 세상은 그분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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