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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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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ual Maturity
영적인 성숙
각 기관이 온몸이 자라나게 합니다. (에페 4,16)
구원은 계속되는 성장 과정이다....
하느님의 나라는 씨앗 중 가장 작은 “겨자씨와 같다”(마르 4,31)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과정의 첫 번째 단계는
겨자씨를 그것이 발아하는 땅 속에 집어 넣는 일이다.
훗날 그것은 땅을 뚫고 싹이 터서 자라기 시작한다.
나중에 그것은 가지와 잎사귀를 내면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된다.
과정의 마지막이 되어서
그리고 어느 정도의 많은 가지치기가 필요 없을 때에야
비로소 나무가 열매를 맺고
우리가 마침내 씨앗이 가치 있는 것이 되는 것을 만족스럽게 바라볼 수 있다.
비슷한 방식으로, 구원의 과정은 언제나 계속되고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회개로 시작된다.
그러나 긴 성장의 기간이 지나고서야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성숙해지고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2티모 3,17)
에페 4,16
영양을 공급하는 각각의 관절로 온몸이 잘 결합되고 연결됩니다.
또한 각 기관이 알맞게 기능을 하여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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