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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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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ness of the Human Family
인류 가족이 하나 됨
예수님,... 누가 제 이웃입니까? (루가 10,29)
그리스도의 신비체에 대한 이미지로서의
인간의 몸에 대한 생각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바오로는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1 코린 12,26).
인류 가족의 유기적인 하나 됨은
그분의 육화와 부활을 통하여 하느님의 아들로 통합됨으로써
훨씬 더 큰 일치를 이루었다.
인류 가족의 이러한 하나 됨은
오늘날 강력히 강조할 필요가 있는 그리스도 신비체의 한 측면이다.
그것은 인종과, 신조와 피부색과 국적의 차이를 뛰어넘는다.
그것은 우리가 그것들을 반대하기보다는
오히려 종교적이고 문화적인 차이를 존경하도록 요구한다.
더욱이, 이러한 차이는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서로 자주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우주적인 그리스도의 증거가 된다.
착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복음의 비유는,
우리의 이웃이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모든 사람임을 의미한다.
이사 58,7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내가 너희에게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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