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The Gift of Knowledge and Purification
지식의 은사와 정화
배고픈 이를 좋은 것으로 채우셨다....(시편 107,9)
진복팔단이라 불리는 성령의 일곱 가지 은사의 활동은
거짓 자아의 굴복과 정화의 결과로 일어나는 내적 부활이다.
아마도 향심기도 수련으로 만나게 되는
첫 번째 은사는 우리가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피조물이라는 지식의 은사일 것이다.
이 지식은 엄밀히 말해서
우리에게 외상을 입힌 경험들에 대항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던 우리의 어린 시절에 가질 수 없었던 것이다.
지식의 은사는 직관적으로(합리적인 과정이 아니라 기도의 열매인 직관으로)
오직 하느님만이 우리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마음에 새겨 준다.
대체로 이 은사는 갑자기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 추구 정서 프로그램과 문화적 상황과의 과잉 동일시가
점차적으로 사라질 때 따르는 결과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신실하게 드리고
신성한 치료자가 시키는 대로 하는 만큼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신다.
시편 17,15
깨어날 때 당신 모습으로 흡족하리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자비하신 마음 | 2024.06.10 | 69 | 임선 수녀 |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 2024.06.03 | 82 | 토머스 키팅 신부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 2024.06.03 | 55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 2024.06.03 | 64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92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80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74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102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038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묵상 | 2013.03.14 | 2801 | 이청준 신부 |
1037 | 연중 제 15주일 묵상 - 사랑은 이유가 없습니다 | 2013.03.14 | 3019 | 이청준 신부 |
1036 | 연중 제16주일 묵상-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 2013.03.14 | 3289 | 이청준 신부 |
1035 | 연중 17주일 묵상-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 2013.03.14 | 3061 | 이청준 신부 |
1034 | 연중 제 18주일 묵상 - 기도하는 이들은 | 2013.03.14 | 2784 | 박순원 신부 |
1033 | 연중 제 19주일 묵상 - 그러나 주님은... | 2013.03.14 | 2795 | 박순원 신부 |
1032 | 성모승천대축일 묵상 - 우리의 어머니 성모님 | 2013.03.14 | 2669 | 박순원 신부 |
1031 | 연중 제 21주일 묵상 - 좁은 문 | 2013.03.14 | 2817 | 박순원 신부 |
1030 | 연중 제 22주일 묵상 - 앉은 자리 | 2013.03.14 | 2439 | 박순원 신부 |
1029 | 연중 제 23주일 묵상 -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하여 | 2013.03.14 | 2855 | 이세영 수녀 |
1028 | 연중 제 24주일 묵상 -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 2013.03.14 | 3309 | 이세영 수녀 |
1027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 2013.03.14 | 2922 | 이세영 수녀 srseyoung@hanmail.net |
1026 | 연중 제 26주일 묵상 -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 2013.03.14 | 3197 | 이세영 수녀 srseyoung@hanmail.net |
1025 | 연중 제 27주일 묵상 - 저희는 보잘 것없는 종입니다 | 2013.03.14 | 3009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1024 | 연중 제 28주일 묵상 - 어둔 밤 속에서 | 2013.03.14 | 2990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1023 | 연중 제 29주일 묵상 - 주님께 달려가며 | 2013.03.14 | 2908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1022 | 전교주일 묵상 - 기도하는 이들의 전교 | 2013.03.14 | 2757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1021 | 연중 제 31주일 묵상 - 자캐오의 고백 | 2013.03.14 | 2754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1020 | 연중 제32주일 묵상 - 歸天 | 2013.03.14 | 2838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1019 | 연중 제33주일 묵상 - 여유로운 삶의 선택 | 2013.03.14 | 2895 |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