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8.05.06 22:09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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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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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vine Therapy

신적 치료

 

나는 그들의 길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병을 고쳐 주고....(이사 57,18)

 

역설적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놓아버릴 때에야

 

비로소 우리의 역할을 온전히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든지간에

 

실은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역할을 찾아내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가장 좋은 길,

 

아니면 적어도 가장 덜 고통스러운 방법은

 

영적인 여정이라고 말하는 과정을 통하여서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격의 어두운 면,

 

그리고 행복을 위해 만들었던 거짓 프로그램과

 

자신이 속한 특별한 문화적 조건화에 부여했던 정서들과

 

직면할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향심기도 중에 얻는 휴식은 깊은 치유가 이루어지게 합니다.

 

정말로 치유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어두운 면들이 온전히 의식 위로 올라오게 하고,

 

그것을 놓아버리면서 하느님께 드릴 것이 요구됩니다.

 

신적 치료는 우리가 하느님과 맺는 계약입니다.

 

행복에 대한 우리 자신의 아이디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하느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이사 57,18

 

나는 그들의 길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병을 고쳐 주고

 

그들을 인도하며 그들에게 위로로 갚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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