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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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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Fruit of The Night of Spirit
영의 밤의 두 번째 열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에페 2,10)
영의 밤이 맺는 두 번째 열매는 감정의 지배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이것은 원하지 않는 감정을
순전한 의지력으로 억압하거나 누름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우리 본성의 직관과 이성에 통합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그렇게 되면 감정은 이성과 의지의 결정을 따르고 지지하는데,
이것이 감정들의 본래 목적이다.
우리의 정서 생활을 이성과 믿음에 통합시키고,
우리 전 존재를 하느님께 종속시키는 것이
성 토마스 아퀴나스가 정의하는 인간의 행복이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본성과 조화를 이루어 활동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을 즐기도록 되어 있다.
이와 같은 조화로운 상태가 실질적으로(사실상) 영의 밤에 회복되는데,
이는 우리 본성의 영적 부분에 남아 있는 행복 추구 정서 프로그램에 종속되는
마지막 흔적이 소멸됨으로써 이루어진다.
감정적 차원과 감각적인 차원은 감각의 밤에 잠재워졌다
(감정적 차원과 감각적 차원에 대해서 말할 것 같으면, 그것들은 감각의 밤에 잠재워졌다).
에페 2,10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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