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191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A Call into the Unknown

미지의 세계로의 부르심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너에게 복을 내리겠다.... (창세 12,1)

 

영적 여정은 미지의 세계로의 부르심이다.

 

이에 대한 성경상의 표본은 아브라함의 부르심이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창세 12,1).

 

하느님께서는 먼저 우리가 유치한(유아적인) 반응 방식에서 나와,

 

온전한 정신 자아적 의식[우리의 행동과 관계들에 대한 온전한 도덕적 책임감의 출현]에

 

걸맞는 관계로 들어가라고 부르신다.

 

그러나 그 과정이 자리 잡은(안정된) 후에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이끄실지 전혀 알지 못한다.

 

바오로 사도는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1 고린 1,9)라고 말하고 있다.

 

거기에 도달하는 유일한 길은

 

그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겠다고 동의하는 것이다.

 

확신에(확실성에) 대한 욕망이나 요구는 신뢰의 대양에서 항해를 시작하는 데 장애가 된다.

 

 

창세 12,1-2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0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63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38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44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66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1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58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77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98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file 2013.05.12 4248 토머스 키팅 신부 / 이청준 옮김
1097 사순 제3주일 2013.03.15 4242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1096 연중 제17주일 2013.07.27 4233 윤영중 필립보 신부<philipus9910@hanmail.net>
1095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2013.03.14 4223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094 사순 제4주일 2013.03.15 4218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1093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30 4129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1092 주님 세례 축일 - 순종과 겸손 2013.03.14 4121 한국관상지원단
1091 연중 제25주일(루카 16,1-13) 2013.09.21 41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90 사순 제3주일-성전 정화사건 2013.03.14 4115 안충석 루까 신부
1089 사순 제1주일 2013.03.15 4104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088 연중 제32주일 -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2013.03.14 4093 토머스 키팅 신부
1087 연중 제24주일(루카 15,1-32) 2013.09.14 4071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86 연중 제2주일 2013.03.14 4068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85 사순 제2주일 2013.03.15 4065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084 연중 2주간-부르짖는 이의 소리 2013.03.14 4060 강영옥
1083 연둥 제31주일 - 손 내밀기 (루카 19,1 ~ 10) 2013.03.14 4059 토머스 키팅 신부
1082 연중 제22주일(루카 14,1. 7-14) 2013.08.31 4055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81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4.07 4035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1080 11월 2일 - 위령의 날 2013.03.14 4032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1079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성서주간 ) 2013.03.14 4032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