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Night of Sense
감각의 밤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에페 5,8)
십자가의 성 요한은
영적 여정에 자신을 투신한 사람들에게
감각의 밤이 ‘비교적 빨리’ 찾아온다고 하였다.
십자가의 성 요한에게 ‘밤’은
우리가 성찰을 통하여 혹은 감각의 경험을 통하여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일반적인 방법이 어두워진 것을 뜻한다.
그것은 우리가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일상적인 방법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
이것은 영적 여정에 대한 우리의 계획과
전략에 대한 원조(지지)를 갑자기 중단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여정이란 우리가 미리 짜 둔 계획에 따라서 만들어진 길이 아니라는 것을 배운다.
하느님께서는 성령이 주시는 관상적 은총을 통하여
안으로부터 우리를 깨우쳐 주심으로써
우리가 선입견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주신다.
그의 빛을 우리 영 안에 주입시켜 주시고,
그분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심으로써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알게 해 주시는데,
그것은 우리를 낙담시키시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그분의 무한한 자비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맡길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 위한 것이다.
에페 5,8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자비하신 마음 | 2024.06.10 | 51 | 임선 수녀 |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 2024.06.03 | 67 | 토머스 키팅 신부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 2024.06.03 | 4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 2024.06.03 | 51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72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65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2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3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918 | 사순 제1주일 _ 광야에서의 세 가지 유혹 | 2013.03.14 | 3619 |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917 | 연중 제18주일 | 2013.03.15 | 3616 |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
916 | 사순 제 6주일 묵상 (주님 수난 성지주일) | 2013.03.14 | 3615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915 | 연중 제4주일 | 2013.03.14 | 3607 |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
914 | 연중 제28주일 | 2013.03.15 | 3606 | 이건종 목사 salllee@hanafos.com |
913 | 연중 제12주일 | 2013.03.14 | 3606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912 | 주님 공현 대축일 | 2013.03.15 | 3604 |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
911 | 대림 제1주일 | 2013.03.15 | 3604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910 | 연중 제17주일 | 2013.03.14 | 3602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909 | 연중 제15주일 | 2013.03.15 | 3600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908 | 연중 제14주일 | 2013.03.15 | 3598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907 | 부활 제6주일 | 2013.03.15 | 3596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906 | 연중 제29주일 묵상 -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 | 2013.03.14 | 3596 | 이 호자 마지아수녀 jaho264@hanmail.net |
905 | 대림 제1주일 | 2013.11.29 | 3593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904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의 주간) | 2013.03.14 | 3592 |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
903 | 부활 제4주일 | 2013.03.14 | 3590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902 | 사순 제6주일 | 2013.03.15 | 3586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901 | 연중 제25주일 -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란? | 2013.03.14 | 3586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900 | 부활 제 6주일 -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 2013.03.14 | 3585 | 정규완 신부 |
899 | 연중 제7주일 | 2013.03.15 | 3584 |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