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7.03.17 21:56

사순 제3주일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She Put in More Than All the Others

그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넣었다

 

주님, 제 마음의 선물이 여기 있습니다.

 

하느님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업적이 아니라 애씀이다.

 

만일 우리가 가난과 한계를 받아들이고,

 

그러나 꾸준히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가난한 과부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느님의 장부에서 다른 누구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노력해서 소중한 1점을 받는다면,

 

하느님은 당신의 필기 도구로 그 뒤에다 얼마든지 동그라미를 치실 수 있으시다.

 

하지만 결정적인 이 1점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동그라미도 아무 쓸모가 없다.

 

우리의 점수는 그저 ‘영점’일 뿐이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와 그녀가 바친 헌금을 두고

 

왜 “그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넣었다.”라고 말씀하신 것일까?

 

사실 그녀는 작은 동전 두 닢밖에 넣은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당신이 거기에다 동그라미를 덧붙여

 

그녀가 뜻밖의 우승배를 들고 등장하리라는 것을 아셨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1등상을 받았다.

 

그녀 자신은 무슨 큰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진실로 위대한 일은 자기 자신은 거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잠언 23,26

 

내 아들아, 너의 마음을 나에게 다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3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1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13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58 부활 제 4주일 묵상(성소 주일) 2013.03.14 343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7 부활 제2주일 하느님 자비 주일 ( 요한 20, 19 ~ 31 ) 2013.03.14 328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6 성령 강림 대축일 2013.03.14 3874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5 연중 제23주일 2013.03.15 368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4 부활 제3주일 2013.03.14 390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3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생명의 날) 2013.03.14 390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2 연중 제24주일 2013.03.15 3627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1 연중 제23주일 묵상 - 하느님의 뜻대로 2013.03.14 3179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50 연중 제25주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013.03.15 372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9 연중 제24주일 묵상 - '이해' 더하기 '희생'은 2013.03.14 2840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8 연중 제23주일 2013.03.15 3076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7 연중 제26주일 2013.03.15 3437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6 연중 제25주일 묵상 - 하느님의 판단 기준 2013.03.14 315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5 사순 제 6주일 묵상 (주님 수난 성지주일) 2013.03.14 3612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4 사순 제4주일 ( 요한 9, 1-41 ) 2013.03.14 3340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3 연중 제24주일 2013.03.15 353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2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교황 주일) 2014.06.29 1941 김지호 목사 <yisser@hanmail.net>
1041 주님 승천 대축일 2014.06.01 2080 김지호 목사 <yisser@hanmail.net>
1040 성령 강림 대축일 2014.06.07 2000 김지호 목사 <yisser@hanmail.net>
1039 삼위일체 대축일 2014.06.15 2046 김지호 목사 <yisser@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