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241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Trust in God's Mercy

하느님의 자비를 신뢰하라

 

예수님, 저는 당신을 믿나이다.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Kowalska (일기, 327)

 

가나안 여자는 구름을 뚫는 그런 신앙을 지니고 있었다.

 

그 여자는 어떤 거절도 진짜 거절로, 진짜 ‘안 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녀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계속했다.

 

그 여자는 시험을 당하면 당할수록 오히려 예수님을 더 믿고 신뢰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 여자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바라는 모든 것을 얻었다.

 

이것이 우리가 신앙의 위기에 처했을 때 하느님께서 기다리시는 마음 자세다.

 

당신이 우리를 어떻게 대하시더라도 그분의 자비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오직 큰 믿음만이 표면상의 거절을 꿰뚫어보고,

 

거기에 깃들인 사랑을 감지하여 거기에 온전히 승복할 수 있다.

 

 

마태 15,24-27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하고

 

대답하셨다.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하고

 

말씀하셨다.

 

러나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하고

 

말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2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0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11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778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2013.03.14 3338 왕영수 신부
777 연중 제14주일-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대축일 2013.03.14 3774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776 연중 제15주일 2013.03.14 3414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775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2013.03.14 3357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774 연중 제17주일 2013.03.14 3599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773 연중 제18주일 2013.03.14 3446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772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4항까지) 2013.03.14 4710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771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5항~ 10항, 2회 연속) 2013.03.14 3984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770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1항~ 16항, 3회 연속) 2013.03.14 4009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769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2013.03.14 4222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768 연중 제23주일 2013.03.14 3546 장경옥 막달레나
767 연중 제24주일 2013.03.14 3640 장경옥 막달레나
766 연중 제25주일 2013.03.14 3431 장경옥 막달레나
765 연중 제26주일 2013.03.14 3543 장경옥 막달레나
764 연중 제27주일 2013.03.14 3671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763 연중 제28주일(군인 주일) 2013.03.14 3106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762 연중 제29주일(전교주일) 2013.03.14 3357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761 연중 제30주일 2013.03.14 3417 안충석 루까 신부
760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2013.03.14 3842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759 연중 제32주일 2013.03.14 3870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