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10.16 00:12

연중 제29주일

조회 수 25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Opportunities to Grow in Faith

신앙의 성장을 위한 기회

 

하느님께 우리의 신앙을 강화시켜 주실 기회를 드려라.

 

[왕실 관리는]...자신들의 신앙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가끔씩이라도 감지할 수 있는

 

주님의 현존을 느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표상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대응하시는가?

 

그분은 내려가시기를 거절하신다.

 

이유는 무엇인가? ... 느낌으로 감지되는 주님의 현존을 거절하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신앙을 강화하고

 

‘표징과 이적들’을 보지 않고도,

 

다시 말해 그분의 현존이나 외적 지지대를 느낄 수 없다 하더라도

 

단지 말씀만으로 발휘되는 힘을 믿을 수 있도록 하시는 통상적인 방법이다.

 

예수님께서 왕실 관리에게 겪도록 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신 것이 바로 신앙의 위기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선물을 전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우리의 나약함과 개인적인 심리 상태가

 

그분께서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여 신중하게 처신할 수밖에 없도록 요구한다.

 

그분은 우리가 현재의 순간에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을 주신다.

 

그분께서 허락하시거나 일어나도록 유발시키시는 사건을

 

우리가 믿음으로 응답하고

 

그분이 우리의 신앙을 강화시켜 주실 기회를 드린다면....

 

우리 각자는 크든 작든 예수님께는 문제다(해결해야 할 문제다).

 

그리고 그분은 바로 지금 우리가 지니고 있는 신앙의 정도에 따라 우리에게 응답하신다.

 

 

요한 4,48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0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61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37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42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61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0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5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74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798 연중 제26주일 2013.03.15 3439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797 사순 제4주일 묵상 - 주님을 바라봄 2013.03.14 3439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796 연중 제25주일 2013.03.14 3438 장경옥 막달레나
795 연중 제26주일 (요한 12,20-32) 2013.03.14 3436 변승철신부(성공회)
794 부활 제3주일 ( 루가 24,13 ~ 35 ) 2013.03.14 3436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793 삼위일체 대축일 ( 요한 3,16 ~ 18 ) 2013.03.14 3434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792 연중 제3주일 2013.03.15 3433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791 주님 공현 대축일 2013.03.14 3433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790 부활 제 4주일 묵상(성소 주일) 2013.03.14 3433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789 위령의 날 묵상 - 다섯 손가락 2013.03.14 3431 김기홍 신부
788 주님 공현 대축일 2013.03.14 3429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787 연중 제 16주일 묵상-밀밭의 가라지 비유 2013.03.14 3429 서인석 신부
786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요한 6,51 ~ 58) 2013.03.14 3427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785 사순 제3주일 2013.03.15 3426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784 성령 강림 대축일 ( 요한 20,19 ~ 23 ) 2013.03.14 3424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783 연중 제32주일 2013.03.14 3423 강경애 세실리아
782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4 3423 왕영수 신부
781 연중 제29주일 2013.03.14 3422 왕영수 신부
780 연중 제30주일 2013.03.14 3421 안충석 루까 신부
779 연중 제2주일 2013.03.14 3420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