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10.08 22:39

연중 제2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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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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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Responds to Different Degrees of Faith

에수님께서는 신앙의 정도에 따라 응답하신다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루가 17;5)

 

영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두 가지 중대한 위기, 곧 신앙과 사랑의 우리가 있다....

 

지금으로서는 신앙의 위기를 살펴보자.

 

요한 복음에서 왕실 관리가 간청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려가셔서 제 아들을 고쳐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전혀 마음 내켜 하지 않으시며 말씀하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절망에 빠진 왕실 관리는 소리쳤다.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같은 시간에...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진 바로 그 시간에 아이의 열이 떨어졌다.

 

또 다른 장면.... 백인 대장이 예수님께 찾아와 말했다.

 

“제 하인이 병에 걸려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지만 백인 대장은 만류했다.

 

“아이고 그러지 마십시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이 두 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 사람의 신앙 수준에 맞추어 응답하심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사람은 예수님의 현존이(직접 함께하심이) 지니는 힘을 믿었다.

 

그는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육체적인 현존을 요구했다.

 

 

마태 8,8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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