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Jesus Responds to Different Degrees of Faith
에수님께서는 신앙의 정도에 따라 응답하신다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루가 17;5)
영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두 가지 중대한 위기, 곧 신앙과 사랑의 우리가 있다....
지금으로서는 신앙의 위기를 살펴보자.
요한 복음에서 왕실 관리가 간청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려가셔서 제 아들을 고쳐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전혀 마음 내켜 하지 않으시며 말씀하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절망에 빠진 왕실 관리는 소리쳤다.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같은 시간에...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진 바로 그 시간에 아이의 열이 떨어졌다.
또 다른 장면.... 백인 대장이 예수님께 찾아와 말했다.
“제 하인이 병에 걸려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지만 백인 대장은 만류했다.
“아이고 그러지 마십시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이 두 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 사람의 신앙 수준에 맞추어 응답하심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사람은 예수님의 현존이(직접 함께하심이) 지니는 힘을 믿었다.
그는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육체적인 현존을 요구했다.
마태 8,8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자비하신 마음 | 2024.06.10 | 51 | 임선 수녀 |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 2024.06.03 | 67 | 토머스 키팅 신부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 2024.06.03 | 4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 2024.06.03 | 52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73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67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3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1018 | 연중 제31주일 | 2013.11.02 | 3712 | 박봉석 세례자 요한 <bs12147@lh.or.kr> |
1017 | 연중 제33주일 | 2013.11.17 | 3491 | 박봉석 세례자 요한<bs12147@lh.or.kr> |
1016 | 그리스도 왕 대축일 | 2013.11.23 | 3674 | 박봉석 세례자 요한<bs12147@lh.or.kr> |
1015 | 삼위일체 대축일 | 2013.03.14 | 3769 |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
1014 |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 2013.03.14 | 3763 |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
1013 | 연중 제 11주일 - 많이 용서받은 사람 | 2013.03.14 | 3750 |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
1012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 2013.03.14 | 3722 |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
1011 | 연중 제18주일 - 기도 중에 | 2022.07.31 | 22 | 박순 원 신부 |
1010 | 연중 18주일 묵상 - 기도 중에 | 2013.03.14 | 2793 | 박순원 신부 |
1009 | 연중 제 22주일 묵상 - 앉은 자리 | 2013.03.14 | 2438 | 박순원 신부 |
1008 | 사순 제1주일 묵상 - 유혹과 봉헌 | 2023.02.27 | 32 | 박순원 신부 |
1007 | 그러나 주님은....... | 2023.08.13 | 26 | 박순원 신부 |
1006 | 어둠 밤 속에서 | 2023.10.23 | 18 | 박순원 신부 |
1005 | 연중 19주일 묵상 - 생명의 빵을 받아 모시며 | 2013.03.14 | 2615 | 박순원 신부 |
1004 | 연중 제27주일 묵상 - 상속자가 원하시는 일 | 2013.03.14 | 2862 | 박순원 신부 |
1003 | 연중 제19주일 - 생명의 빵을 받아 모시며 | 2022.08.07 | 19 | 박순원 신부 |
1002 | 성모 승천 대축일 _ 우리의 어머니 성모님! | 2023.08.20 | 26 | 박순원 신부 |
1001 | 주님께 달려가며 | 2023.10.29 | 30 | 박순원 신부 |
1000 | 연중 20주일 묵상 - 주님께 구하는 지혜 | 2013.03.14 | 2846 | 박순원 신부 |
999 | 연중 제4주일 묵상 - 기도하는 사람의 눈 | 2013.03.14 | 2397 | 박순원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