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09.24 17:33

연중 제2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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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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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vitation to Go Deeper into the Heart of Christ 

그리스도의 가슴 속에 더 깊이 파고들게 하는 초대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오는 영을 받았습니다....(1코린 2,1)

 

영적 성장과 정상적인 인간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성장 사이에는 유사점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사춘기와 성년기에 이르면 반드시 위기를 겪는 것 같다....

 

하느님께서는 영성 생활에서 이 같은 위기를 겪는 이들에게 깊은 연민의 정을 보이신다.

 

그들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하며,

 

이제는 가능하게 된 진정한 영적 성장에 주의를 기울이기보다는

 

그들이 애착을 갖고 있는 것이 붕괴된다는 사실에 골몰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우리가 밝은 면을 보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야만 하는 일이 정상적인 과정임을 굳게 믿기만 한다면,

 

신앙의 위기는 보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가슴(마음) 속에

 

한층 깊이 파고들도록 하는 굉장한 초대가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이제까지 우리가 의지했던 사람들은 더 이상 우리를 도울 수 없게 된다.

 

우리가 온전히 성령께 매달리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에게서-

 

독립하는 것이 성장의 한 요소다. 이것이 영적 성장이다.

 

 

1 코린 2,12,14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만이 성령이 의미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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