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09.09 22:37

연중 제24주일

조회 수 28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Resurrection Appearance at Sea of Galilee

갈릴래아 바다에 부활 후 나타나심

 

하느님의 영이여, 나는 당신을 신뢰하노라.

 

함께 식사한다는 것은 친밀한 관계의 상징이다.

 

전에도 그것은 항상 대화하고 웃고 노래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차원의 친밀한 관계다.

 

그들의 옛 관계를 훨씬 더 깊은 차원에서 나누고 있다.

 

이 나눔은 입에서 나오는 말이나 생각 또는 느낌이 아니라

 

그들의 가장 깊은 존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이루시는 것으로서

 

이전의 친교보다 훨씬 더 깊은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5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실의에 빠진 제자들을 격려하고 그분께서 보내 주기로 약속한 성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주셨다.

 

제자들은 단순히 예수님과의 인간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내적 변화를 겪었다.

 

이런 변화는 나날이 믿음이 성장하고

 

성령의 감화에 대한 민감성이 더해 가는 사람들에게 일어난다.

 

 

요한 21,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8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70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47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5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80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71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9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118 향심 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이다 2013.03.14 4256 이준용신부 andyjesu@hanmail.net
1117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묵 2023.07.02 14 이청준 신부
1116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교황주일) 2017.07.01 203 토머스 키팅 신부
1115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2014.07.08 1827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114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2015.07.04 1083 토머스 키팅 신부
1113 하느님의 자비주일 묵상-오! 헤아릴길 없는 주님 사랑 2013.03.14 4551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1112 하느님의 자비주일 _ 오! 헤아릴 길 없는 주님 사랑 2024.04.08 11 윤행도 신부
1111 하느님의 어린 양 2024.01.14 17 남재희 신부
1110 하느님은 삼등? 2023.12.11 28 안충석 신부
1109 하느님 나라의 도래 2023.12.17 10 이청준 신부
1108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묵상-새해 희망의 기도 2013.03.14 399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107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2013.03.15 3992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1106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2017.01.01 221 토머스 키팅 신부
1105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 성혈 대축일 2019.06.23 44 토머스 키팅 신부
1104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18.05.27 102 토머스 키팅 신부
1103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19.06.15 56 토머스 키팅 신부
1102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22.06.12 31 토머스 키팅 신주
1101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나눔의 기적 2023.06.11 17 오창열 신부
1100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8.06.02 124 토머스 키팅 신부
1099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1.06.07 38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