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On the Road to Emmaus
엠마오로 가는 길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루카 24,29)
예수님께서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가에 대해 고정 관념이 자리 잡고 있는 한
제자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설명해 주심으로써 멀어 있는 그들의 눈을 열어 주셨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대가는 늘 똑같다.
예수님과, 교회, 영적 여정, 하느님에 대한 관념이 깨어져야 한다.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문화적 구속 상태에 있는 우리의 사고 방식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우리가 개인적, 제한적 시야를 놓아 버릴 때
우리의 선입관이나 편견 때문에
숨어 계신 그분께서는
우리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게 하신다(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하신다, 우리가 미몽에서 깨어나게 하신다).
그분은 언제나 그곳에 계신다.
이제 우리는 마침내 그분의 현존을 깨닫는다.
우리는 판에 박힌 단조로운 일상 생활로 되돌아가지만
이제 우리는... 변형된 신앙의 눈으로
모든 사람과 모든 일 안에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는 하느님을 이제는 알아보게 된다.
루카 24,29-31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자비하신 마음 | 2024.06.10 | 47 | 임선 수녀 |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 2024.06.03 | 58 | 토머스 키팅 신부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 2024.06.03 | 34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 2024.06.03 | 40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56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56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52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6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738 | 삼위일체 대축일 | 2013.03.15 | 3441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737 | 삼위일체 대축일 | 2014.06.15 | 2047 | 김지호 목사 <yisser@hanmail.net> |
736 | 삼위일체 대축일 | 2015.05.30 | 1082 | 토머스 키팅 신부 |
735 | 삼위일체 대축일 | 2016.05.18 | 370 | 토머스 키팅 신부 |
734 | 삼위일체 대축일 | 2017.06.11 | 194 | 토머스 키팅 신부 |
733 | 삼위일체 대축일 ( 요한 3,16 ~ 18 ) | 2013.03.14 | 3433 |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
732 |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생명의 날) | 2013.03.14 | 3903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31 |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축일) | 2013.05.27 | 4706 | 국제관상지원단 / 이청준 옮김 |
730 | 삼위일체대축일 묵상-반가운 손님이신 삼위일체 | 2013.03.14 | 3021 |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729 | 생명의 물 | 2024.03.04 | 12 | 이호자 마지아 수녀 |
728 | 선물에 가슴과 정신을 열어젖힘. | 2024.01.05 | 17 | 이청준 신부 |
727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묵상 | 2013.03.14 | 2799 | 이청준 신부 |
726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2015.09.20 | 1275 | 토머스 키팅 신부 |
725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들 대축일 | 2020.09.27 | 21 | 토머스 키팅 신부 |
724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 2013.03.14 | 2920 | 이세영 수녀 srseyoung@hanmail.net |
723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 2013.03.14 | 3674 |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
722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 2023.09.24 | 14 | 이세영 수녀 |
721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교 순교자 대축일 | 2013.03.14 | 3484 | 변승철신부(성공회) |
720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이동 | 2014.09.19 | 1491 | 천정철 세례자 요한 신부 <kenosis1000@hanmail.net> |
719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 2013.03.14 | 3315 | 오창열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