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07.31 16:57

연중 제1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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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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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urrection of Jesus

예수님의 부활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로마 6,4)

 

예수님의 부활은 새 창조의 첫날이다.

 

부활에 이어 일어난 사건들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벗들에게 여러 차례 발현하신 일은

 

우리 신앙의 핵심이 되는 신비의 의미를 우리가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전례에 인용되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인간 조건과의 동일시와

 

이러한 동일시의 피할 수 없는 결과인 성부와의 인격적 일치의 상실 사이에서의

 

미해결의 이중 구속(2개의 반대되는 좋은 점에 직면하여 고뇌하게 하는 문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곤경, 딜레마:역자 주) 속에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를 보았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런 이중 구속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는 예수님의 희생에 대한 성부의 응답(해결책)이다.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전적으로 새로운 삶이 열렸다.

 

이는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이다. 그 결과 이제는 모든 인간이 신적인 일치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로마 6,3-4 NAB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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