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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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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digal Son
되찾은 아들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루카 15,31)
되찾은 아들 비유의 주안점은
하느님 나라가 순수한 선물임을 깨닫도록 우리 각자를-당신이 어떤 아들이든지 간에-초대하는 데 있다.
하느님의 유산은 우리의 소유물도 어느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다.
이는 우리 아버지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하심의 결과다.
이 비유에 나오는 두 아들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 유산 소유를 원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산을 탕진해 버렸다.
그러나 그들의 아버지는 두 아들을 무조건 사랑하고 있다.
두 아들은 모두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과 선함을 거부하는 죄를 지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둘 중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다.
작은아들의 방탕함도 큰아들의 편협한 자기 정당화도.
큰아들도 작은아들처럼 용서받았지만 자신이 옳다는 독선 때문에 용서를 받아들이기가 더 어려웠다.
그의 오만함은 유산을 순수한 무상의 선물로 받아들이는 걸 허용할 수 없었다.
루카 15,20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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