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03.06 22:12

사순 제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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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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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ibilty for Our Emotional Life

우리의 정서에 대한 책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다....(로마 7,25)

 

복음은 우리의 정서에 대해서는 우리가 완전히 책임을 지도록 요구한다.

 

우리는 우리가 체험하는 마음의 동요를 다른 사람이나 상황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사실상 끓어오르는 정서는 문제가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다.

 

우리가 만일 양심 이전의 단계에 있는 정서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기준도 가지고 있지않다면, 죽을 때까지 그 프로그램의 지배를 받을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리 잡고 있는 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이나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없다.

 

그들의 문제는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서적 욕구나 반응,

 

그리고 고정 관념의 필터에 의해 걸러질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교 금욕 생활의 핵심과 사순절의 목표는

 

행복을 위한 정서 프로그램 배후에 있는 비양심적 가치와 직면하여 그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관상 기도와 활동에 훈련이 필요하다.

 

 

로마 7,24-25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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