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02.14 00:44

사순 제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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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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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접촉하며 지원하라

 

 

평화 안에서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러 가라 (미사 후 파견)

 

하느님의 사랑은 매우 힘이 있어서 아무도 그것을 억누를 수 없다.

 

그것은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는 일에 대하여 뿐만 아니라,

 

감옥에 있는 사람들, 집 없는 사람들, 배고픈 사람들, 박해 받는 사람들,

 

궁핍한 모든 사람들을 돕는 일에 있어서

 

어떻게 서로 접촉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직접적인 돌봄이 필요한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참기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궁핍함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그러나 궁핍함은 다른 문제다. 이는 우리의 책임이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

 

성령께서는 인간의 욕구와 사회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서로 서로, 그리고 다른 종파들과 힘을 합하라고 그리스도 종파들에게 부탁하고 계실 것이다.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께서 다른 사람들 안에 계신 하느님을 섬기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콜로 3,24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종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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