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5.12.14 00:14

대림 제3주일

조회 수 114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그리스도교 공동체 형성

Building Christian Community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요한 4,15)

 

관상 수련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파스카 신비와 동일시하면서 함께 기도할 때,

 

각자가 필요로 하는 특별한 은총을 각자에게 나누어 주는 원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시다고 우리는 믿는다.

 

말하자면, 참여자들은 그들의 침묵을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거기 함께 모인 모든 사람은 그 원의 중심에서 솟아오르는 이 놀라운 우물의 생수를 마실 수가 있다.

 

이런 맥락에서 침묵은 숭고한 전례다.

 

우리는 무슨 말을 하거나 무엇을 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깨어 있는 수용성이라 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행위에 참여한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하느님께서 현존하시고 활동하심에 열려 있음이며 그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다.

 

 

요한 4,14-15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3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1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13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838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주일) 2013.03.14 3954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837 성령 강림 대축일 ( 요한 20,19 ~ 23 ) 2013.03.14 3423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836 삼위일체 대축일 ( 요한 3,16 ~ 18 ) 2013.03.14 3431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835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요한 6,51 ~ 58) 2013.03.14 3427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834 연중 제9주일 ( 마태 7,21 ~ 27 ) 2013.03.14 3500 정혜선 세리피나 수녀 srsera25@hanmail.net
833 연중 제10주일 ( 마태 9,9 ~ 13 ) 2013.03.14 3007 정혜선 세리피나 수녀 srsera25@hanmail.net
832 연중 제10주일 ( 마태 9,9 ~ 13 ) 2013.03.14 3185 정혜선 세리피나 수녀 srsera25@hanmail.net
831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2013.03.14 3765 정혜선 세라피나 수녀 srsera25@hanmail.net
830 연중 제12주일 ( 마태 10,26 ~ 33 ) 2013.03.14 3236 정혜선 세라피나 수녀 srsera25@hanmail.net
829 연중 제14주일 - '소통’에 대하여...... 2013.03.14 3335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828 연중 제15주일 - 기독교인이면서 불교도인 ....... 2013.03.14 3468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827 연중 제16주일 - 변명, 신자는 다 지혜로운가? 2013.03.14 3184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826 연중 제17주일 - 자연에 새겨진 사랑의 흔적 2013.03.14 3402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825 연중 제18주일 ( 마태 14,13 ~ 21 ) 2013.03.14 3357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824 연중 제19주일 ( 마태 14,22 ~ 33 ) 2013.03.14 3296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823 연중 제20주일 ( 마태 15,21 ~ 28 ) 2013.03.14 3501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822 연중 제21주일 ( 마태 16,13 ~ 20 ) 2013.03.14 355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821 연중 제22주일 2013.03.14 3191 토마스 키팅 신부
820 연중 제23주일 ( 마태오 18,15-20 ) 2013.03.14 3747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819 연중 제24주일 (한가위) 2013.03.14 3723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