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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봉석 세레자 요한 <bs12147@lh.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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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매년 11월은 위령성월입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달입니다.
이 위령성월에 우리들은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들의 영혼은 물론 죽은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특히 연옥에서 단련 받는 영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함으로써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우리가 기도를 통하여 천상과 연옥까지 넘나들며 지상·연옥·천상에 있는 우리 모두가 하느님 안에서 살아있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줍니다.
향심기도는 통공(communion)의 수준에서 우리가 하느님과 개인적 관계를 맺는 훈련입니다.
그러므로 향심기도를 통하여 영적여정을 가는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내적죽음을 지나서 부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즉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관상기도와 관상생활을 통하여 연옥과 천상을 경험합니다. 그것도 여러 번 반복해서 경험합니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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