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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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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예수님
안식 후 첫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몇 여제자들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말씀은 아직 살아있는 말씀으로 체험되지 못하고,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문들을 닫고 숨은 듯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요20:21-22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며 말씀을 계속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아라."
믿음이 연약한 우리에게 그 분이 살아있음을 생생하게 드러내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에 생명의 말씀이신 그 분을 듣고, 눈으로 보고 실제로 목격하고 손으로 만져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두려움 앞에서 십자가 앞에서 다 떠나버렸고,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다음에도 주님은 말씀이신 그 분을 제자들이 듣고,
눈으로 보고 실제로 목격하고 손으로 만져보도록 하였습니다.
신앙은 마음 속에서만 담아두는 어떤 사상이나 철학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 생생한 삶이었습니다
지난 주간 저는 중국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부활하신 주께서 우리를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중국에서 제가 만난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예수님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인의 삶에 성령께서 밀접하게 관계하신다는 사실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그들에게 기도하기 위해 손을 얹자 주께서 드러내어 성령의 나타남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고 회개의 울음소리가 터졌습니다.
우리가 번화가를 거닐다가 또 다른 집회 장소이기도 한 형제의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직장일로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두 형제는 사무실에서 우릴 만나서 기도를 받고는 성령의 나타남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들은 비록 도마처럼 그 손의 못자국에 자신의 손을 넣어보고서야 주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되었지만, 그것만도 얼마나 감사한지모릅니다. 보고도 믿지못하는 자들이 너무 많은 것을 저는 무수히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주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평화가 있기를.내가 널 사람들에게 보낸다. 난 널 떠나지 않아. 항상 함께 할꺼야"
이것이 살아계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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