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370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나의 유산

시16:4 다른 신들을 섬기는 자들은 더욱더 고통을 당할 것이다. 나는 그들처럼 피로 빚은 제삿술을 그 신들에게 바치지 않겠으며, 나의 입에 그 신들의 이름도 올리지 않겠다.

16:5 아, 주님, 주님이야말로 내가 받을 유산의 몫입니다. 주께서는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나의 운명은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16:6 줄로 재어서 나에게 주신 그 땅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 땅입니다. 참으로 나는, 빛나는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의 삶이 기쁨으로 차오른다면,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은 거짓 기쁨을 즐길 것입니다. 그것은 허망하며, 유한하며,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하나님 밖에서는 진실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밖에 있는 것은 그것 자체가 고통이요 지옥임을 저는 압니다.

주님 ! 실수로라도 다른 신이나 우상을 섬기는 행위에 참여치 말게 하시고, 주님 밖의 것들이 주님을 흉내내며 진리에서 벗어나도록 나를 속이지 않게 하시며, 내 입 또한 거짓을 담거나 주님을 벗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엡4: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5:3]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내 입은 주님을 찬양하고 선포하며 주님의 창조물들을 축복하는데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천년이 하루 같은 주님이 보시기에 우리네 짧은 인생, 시간이 지나면 풀과 같이 마르고 시드는 인생에서 주님 외의 것에 정열과 시간을 소모하기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주님의 세계인 영원 속에 머뭅니다.

시16:5 아, 주님, 주님이야말로 내가 받을 유산의 몫입니다. 주께서는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나의 운명은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16:6 줄로 재어서 나에게 주신 그 땅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 땅입니다. 참으로 나는, 빛나는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니, 진정 내게 주님은 나의 기업입니다. 주님은 너무나 신실하셔서 한번도 나를 배반치 않으시고, 인생의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진정 그것을 아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주님이 경계를 정하고 내게 주신 모든 것들...

나의 가족, 성도들, 나의 환경, 내 인생은 참으로 가장 내게 적합하고 아름다운 것을 주셨습니다. 내가 그것을 알아보고 깨닫는데 긴 시간이 걸렸음을 주 앞에 회개합니다.

오 ! 진정....주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들이 비록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되려 불편한 것이 있을지라도....그것은 내게 주신 빛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기뻐하시는 주님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자비하신 마음 2024.06.10 50 임선 수녀
공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2024.06.03 66 토머스 키팅 신부
공지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2024.06.03 4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2024.06.03 50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72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64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0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1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58 연중 제2주일 묵상-버릴 것은 버리고 2013.03.14 315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57 연중 제3주일 묵상-그리스도인은 '되는 것'입니다 2013.03.14 303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56 연중 제4주일 묵상 -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자 2013.03.14 2844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55 연중 제5주일 묵상- 이 일을 하러 왔다 2013.03.14 3076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4 연중 제6주일 묵상-주님, 저를 깨끗이 해 주소서 2013.03.14 3196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3 연중 제7주일 묵상-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2013.03.14 3388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2 연중 제8주일 묵상-단식의 의미 2013.03.14 3477 이호자 마지아 수녀
951 사순 제1주일묵상-사순절의 영적여정,회개와 믿음 2013.03.14 3314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950 사순 제2주일 묵상-거룩하게 변모되기 2013.03.14 3440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949 사순 제3주일 - 성전 정화 (요한 2,13-25) 2013.03.14 3409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948 사순 제4주일 묵상 - 주님을 바라봄 2013.03.14 3439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947 사순 제 5주일 묵상 - 마르타와 마리아 2013.03.14 3742 토마스 키팅
946 성주간 묵상 - 수난에 대한 묵상 2013.03.14 3156 토마스 키팅
945 부활 대축일 묵상-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2013.03.14 3465 토마스 키팅
944 부활2주일묵상-토마사도의 거짓자아와 참자아 2013.03.14 3780 토마스 키팅
943 부활제3주일 묵상-제자들의 부활체험 2013.03.14 3506 토마스 키팅
942 부활 제4주일 묵상 - 성소주일의 성찰 2013.03.14 3280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941 부활 제5주일 묵상 - 포도나무 가지의 역할 2013.03.14 3743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940 부활 제6주일 묵상 - 당신이 되어야만 2013.03.14 3469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939 부활 제7주일 묵상 -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2013.03.14 3373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