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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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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산

시16:4 다른 신들을 섬기는 자들은 더욱더 고통을 당할 것이다. 나는 그들처럼 피로 빚은 제삿술을 그 신들에게 바치지 않겠으며, 나의 입에 그 신들의 이름도 올리지 않겠다.

16:5 아, 주님, 주님이야말로 내가 받을 유산의 몫입니다. 주께서는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나의 운명은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16:6 줄로 재어서 나에게 주신 그 땅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 땅입니다. 참으로 나는, 빛나는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의 삶이 기쁨으로 차오른다면,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은 거짓 기쁨을 즐길 것입니다. 그것은 허망하며, 유한하며,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하나님 밖에서는 진실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밖에 있는 것은 그것 자체가 고통이요 지옥임을 저는 압니다.

주님 ! 실수로라도 다른 신이나 우상을 섬기는 행위에 참여치 말게 하시고, 주님 밖의 것들이 주님을 흉내내며 진리에서 벗어나도록 나를 속이지 않게 하시며, 내 입 또한 거짓을 담거나 주님을 벗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엡4: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5:3]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내 입은 주님을 찬양하고 선포하며 주님의 창조물들을 축복하는데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천년이 하루 같은 주님이 보시기에 우리네 짧은 인생, 시간이 지나면 풀과 같이 마르고 시드는 인생에서 주님 외의 것에 정열과 시간을 소모하기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주님의 세계인 영원 속에 머뭅니다.

시16:5 아, 주님, 주님이야말로 내가 받을 유산의 몫입니다. 주께서는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나의 운명은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16:6 줄로 재어서 나에게 주신 그 땅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 땅입니다. 참으로 나는, 빛나는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니, 진정 내게 주님은 나의 기업입니다. 주님은 너무나 신실하셔서 한번도 나를 배반치 않으시고, 인생의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진정 그것을 아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주님이 경계를 정하고 내게 주신 모든 것들...

나의 가족, 성도들, 나의 환경, 내 인생은 참으로 가장 내게 적합하고 아름다운 것을 주셨습니다. 내가 그것을 알아보고 깨닫는데 긴 시간이 걸렸음을 주 앞에 회개합니다.

오 ! 진정....주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들이 비록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되려 불편한 것이 있을지라도....그것은 내게 주신 빛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기뻐하시는 주님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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