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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규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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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마르코 9,7)
사도 베드로와
야고버와 요한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의 당부를 듣게 된다.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그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지켜냈다.
헤아려 보면 그 후에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때까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그 곳에 집을
짓고 영구히 살고 싶을 정도로 황홀함을 직접 체험한 그들이 몸소 겪은 그
광경을 발설하지 않고 침묵할 수 있었다는 일은 거의 놀라운
사건이다.
산에서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하는 소리를 분명히 듣긴 했지만 그 첫번째 일이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침묵의 분부일 줄이야 상상이나 했겠는가, 결국 그들은 그 일을 해냈다.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하게 믿는 가운데 예수님의 변모 사건은 더욱 눈부실 수 밖에
없을 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 아버지와 다시 함께 계시는 모습을
상상으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변모 사건으로 직접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향심 기도를 할 때 거룩한 단어로 돌아가는 일이 그지없이 신비롭기만
하다.
우리를 유혹하는 숱한 생각들을 떠나 보낼 때마다
우리는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과 함께하는 순간을 맞이한다고 믿는다면 아주
부드럽게 거룩한 단어로 돌아가는 일이 수 없이 반복된다 한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사순절을 보내고 있는 우리가 온갖 유혹과 욕망의 굴레로 시달린다 하더라도 주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을 키워가는 일에 감히 맞설 수 있는 세력은 아무 것도 없음을 믿으면서 그 분의 말씀을 듣는 일에만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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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목) 성탄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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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 60 | 마산교구 사파성당 이청준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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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45호 _ 2024년 11월 24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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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 154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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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 1693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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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2869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 500 | 연중 제15주일 | 2013.03.15 | 3734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 499 | 연중 제14주일 | 2013.03.15 | 3754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 498 |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 2013.03.15 | 3704 | 토마스 키팅(이청준 신부 옮김) |
| 497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 2013.03.15 | 3870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 496 | 연중 제11주일 | 2013.03.15 | 3765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 495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2013.03.15 | 3637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 494 | 삼위일체 대축일 | 2013.03.15 | 3545 |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
| 493 | 성령 강림 대축일 | 2013.03.15 | 3619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 492 |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 2013.03.15 | 3849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 491 | 부활 제6주일 | 2013.03.15 | 3699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 490 | 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 2013.03.15 | 3338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 489 |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 2013.03.15 | 3313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
| 488 | 부활 제3주일 | 2013.03.15 | 3606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 487 |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 2013.03.15 | 3631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 486 | 예수 부활 대축일 | 2013.03.15 | 3828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 485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2013.03.15 | 3713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 484 | 사순 제5주일 | 2013.03.15 | 3570 | 정규완 신부 |
| 483 | 사순 제4주일 | 2013.03.15 | 3487 | 정규완 신부 |
| 482 | 사순 제3주일 | 2013.03.15 | 3527 | 정규완 신부 |
| » | 사순 제2주일 | 2013.03.15 | 3602 | 정규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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