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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08:56

대림 제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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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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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초대

세례자 요한은 요르단 계곡에서 '회개'를 외치기 시작했다. 회개'마음의 변화' 즉 죄에서 돌아서는 것,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생활을 말한다. 그것은 하느님의 심판에 대비하면서 그분을 저버린 생활을 청산하고 무조건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결단을 가리킨다. 회개는 죄를 용서받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니네베 사람들은 회개를 통해서 재앙을 면하지 않았는가.
신앙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심이고, 이것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어야 한다.
미국의 역사를 바꾼 다음과 같은 일화를 기억하고 있는가? 건달꾼인 두 청년이 어느날 교회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날의 설교 제목은 '죄값은 죽음 뿐이다' 였다. 한 청년은 교회로 들어가고 다른 청년은 술집으로 갔다. 설교를 듣고 회개한 청년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훗날 대통령이 되었다. 이것이 기사화된 신문을 본 교도소의 늙은 죄수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그분은 30년전 내 친구였다면서.... 이분이 미국의 22대, 24 대 대통령을 역임한 클리브랜드 대통령이다. 회심은 이렇게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을 지닌다.
잘못된 습관을 올바른 쪽으로 바꾸는 노력에는 결단이 필요하다. 할까 말까가 아니다. 끊임없는 회개의 결과가 성숙이다. 하늘 나라는 점점 다가오고 있다. 하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회개하는 마음을 갖고서... 두 청년의 경우, 한 청년은 돌아서고, 한 청년은 돌아서지 못했다. 종말에도 두사람이 한 침상에 있어도 한사람은 구함을 받고, 한사람은 버림을 받는다고 했다. 두사람이 맷돌질을 해도 한 사람은 구함을 받고, 한 사람은 버림을 받는다고 했다. 이것은 오직 회개하느냐, 회개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비난과 험담하는 습관을 칭찬과 격려와 감사로 바꾸는 것이 회심이다. 회개는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되는 것이다. 회개에서부터 정을 느끼게 되고 하느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습관과 욕망에 휩쓸려서 회심을 못하고 , 그대로 살고 있는 타성을 미련없이 훌훌 벗어 버리자. 죄의 값은 죽음 뿐이다. 내 영혼은 얼마나 깨끗한가, 오늘도 하느님 앞에서 내 영혼의 점수를 매겨보는게 어떨까?

주님께 돌아오고 죄악을 버려라
그분 앞에서 기도하고 잘못을 줄여라.
지극히 높으신 분께 돌아오고 불의에서 돌아서라.

그분께서 너를 이끄시어
어둠에서 구원의 빛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또 너는 그분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을 혐오하여라

살아서 감사하는 이들을 대신하여
누가 저승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
찬미를 드리겠느냐

존재하지 않는 자처럼 죽은 이에게서는
찬양이 그치지만
건강하게 살아 있는 이는 주님께 찬미를 드리리라

주님의 자비는 얼마나 크시며
당신이 돌아오는 이들에 대한
그분의 용서는 얼마나 크신가 (집회 17, 25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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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3766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3891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750 이준용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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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연중 제32주일(마르 12,38-44) 2013.03.15 4128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59 주님 봉헌 축일 - 가나안 여인에 대한 묵상 2013.03.14 4125 토머스 키팅
1058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file 2013.05.05 4124 토마스 키팅 신부 / 이청준 옮김
1057 연중 제26주일(루카 16,19-31) 2013.09.29 4115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56 <창18:20-32> 아브라함의 6번 기도 2013.03.14 4111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055 <창18:11-10> 교회의 새 질서, 섬김 2013.03.14 4104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1054 예수 부활 대축일 - 부활의 첫 증인들 2013.03.14 4103 서인석 신부
» 대림 제2주일 2013.03.15 4097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1052 주님 세례 축일 2013.03.14 4093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51 부활 3주일-택시기사와 손님 2013.03.14 4091 김기홍 신부
1050 신앙의 위기 2013.03.14 4091 토머스 키팅
1049 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2013.03.14 4086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048 연중 제26주일 (마태오 21, 28-32)- 두 아들의 비유 2013.03.14 4081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1047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주일) 2013.03.14 4080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1046 연중 제16주일 2013.07.20 4075 윤영중 필립보 신부<philipus9910@hanmail.net>
1045 부활 제5주일 2013.03.14 4075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4 부활 제3주일 2013.03.14 4060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1043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2013.03.15 4059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042 연중 제28주일 묵상 - 부자가 하늘나라에... 2013.03.14 4049 이 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1041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생명의 날) 2013.03.14 4048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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