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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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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ngthen Your Capacity for Interior Silence
내적 침묵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라.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네....
시편 130,5 NRSV
향심기도는 ...관상기도라는 사다리에서 첫 계단이라고 볼 수 있다.
대체로 우리는 항심기도가 어느 때에 엄격한 의미의 관상이 되는지 모른다.
우리는 단지 수련을 통하여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성령께서 우리를 향하여 움직여 오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우리의 수련이 더욱 습관화되어감에 따라 성령이 주시는 지혜의 은사가 더욱 강해지고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떠맡아서,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 안에 습관적으로 쉴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꼭 기도 중에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고 일상 생활 중에 그 효과를 경험한다.
향심기도를 하면서 하느님을 기다리면(바라면) 내적 침묵의 능력은 증감되고
우리는 일상 생활 중에 정화와 거룩함으로 이끄는 성령의 섬세한 움직임에 민감해진다.
시편 130,5-6 NRS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파수꾼들이 이침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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