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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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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ning the Spiritual Journey
영적 여정의 시작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 너를 만나 주시고....
1 역대 28,9
당신이 갈릴레오의 위대한 업적에서 알고 있듯이,
지구는, 하물며 당신은 더 이상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내 관점에서 우주를 본다는 것은 그것을 뒤집어서 보거나,
또는 거꾸로 보거나 또는 전혀 보지 못하는 것이다.
아담과 이브 이래로 그것은(심각한 상황은) 이런 식으로 존재해 왔다 할지라도
이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는 이른바 인간이 처한 상황, 즉 인간 조건이다.
이는 진정한 사물의 모습, 또는 진정한 실재의 모습이 아니다.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와 영적 여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뒤흔들어 놓는 일,
즉 우리의 생각들을 산산조각내는 일이 진정한 영적 여정의 참된 시작이다.
진정한 영적 여정이란 어떤 외적인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미지의 장소로 가는 길이다.
이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 길로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미지의 세계가 하느님께서 실제로 계신 곳이다.
신명 1,33
너희가 갈 길을 보여 주시려고....앞장서 가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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